이번 모집세대는 시흥목감·시흥은계·시흥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 약자 세대와 공공실버 세대를 포함한 예비입주자 280세대다.
세부 모집 내용은 △목감A-1(LH7단지) 주택형21 80세대, 주택형26 40세대 △목감A-5(LH13단지) 주택형 26B(주거약자) 20세대 △은계A-2(LH7단지) 주택형 23A1(공공실버) 60세대 △장현A-1(LH19단지) 주택형 22A 80세대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지난 20일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장현 22A형의 경우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19만 3000원, 월 임대료 4만 3690원이며 나군(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은 임대보증금 1314만 4000원, 월 임대료 8만 350원이고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여부는 오는 9월 14일 17시 이후 LH청약센터나 AR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계약 일정은 단지별로 개별 안내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청약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경기미 품질 향상 지자체 선정 지원금으로 우수단지에 농기계 전달
시는 친환경 햇토미 생산에 큰 기여를 한 작목반을 선정해 지원금으로 이앙기(못자리 후 자란 모를 논에 옮겨 심는 농기계)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석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내기 현장에 방문해 공급한 이앙기로 직접 모를 심고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발로 뛰는 영농 행정을 펼쳤다.
정광종 장현친환경연합회장은 “올해 이앙기 공급으로 8ha 경작 농경지를 적기에 모내기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석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내기를 비롯한 모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올 한 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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