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80억원을 편성해 운영 중이고, 현재 도내 일반고 75교 중 52교가 사업 추진을 완료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사업’ 대상교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단계 추진상황 공유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올해 사업 대상교의 학교별 계획단계 추진상황 컨설팅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5개 학교가 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계획단계에서의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사업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별 사례 공유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미래교육을 담아낼 수 있는 배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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