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 상용차 469대 판매...전월 대비 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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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2-05-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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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69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7.6% 증가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신규 등록된 차량의 누적대수는 1736대다.
 
4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179대, 스카니아 148대, 만 89대, 메르세데스-벤츠 28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25대 등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214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117대, 덤프 108대, 카고 17대, 버스 13대 등으로 집계됐다.
 
특장에서는 볼보트럭이 9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스카니아 59대, 만 35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25대, 메르세데스-벤츠 3대 등이었다. 트랙터는 볼보트럭 37대, 스카니아 30대, 메르세데스-벤츠 25대, 만 25대 등이다. 덤프는 볼보트럭 47대, 스카니아 46대, 만 15대 등이며, 카고는 스카니아 13대, 볼보트럭 3대, 만 1대 등을 기록했다. 버스는 만에서만 13대가 판매됐다.
 

4월 수입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 [자료=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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