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MZ세대 직원들에 집무실 공개…'소통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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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05-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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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행장 "생생한 현장 목소리 전달해달라…혁신 아이디어 발굴도 기대"

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넷째)이 MZ세대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MZ세대 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MZ세대 직원 60여명을 집무실에 초대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조직문화 개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젊은 혁신 리더그룹인 InnoThink(Innovate+Think)와 본부부서 혁신조직 등 MZ세대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은행장실은 언제든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달라"면서 "신수익원 창출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은 이날 만남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위대한 은행’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결의를 다지면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MZ세대 직원들의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도 확산을 위해 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이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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