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화천·춘천 산림토목사업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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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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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산림토목사업 현장 방문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이 관내 강원도 화천군 및 춘천시에 위치한 산림토목사업지(사방댐, 임도)의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법률,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률 준수 여부,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관내 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 추진 중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교육으로 산림사업현장 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힘쓰겠다”며 “또한 시기 내 사업실행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은 산림자원 보호와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FTX 훈련과 연계한 군·관 산불대응 합동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청과 육군은 산림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사지역 내 산불발생 방지활동과 대책 마련,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림복원 등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청은 군사시설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진화장비인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6개 부대에 선제적으로 지원, 산불 확산 저지 및 피해절감 등 관·군 산불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청은 산불지휘차량,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지상과 공중을 통합지휘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과 상황발생 시 사단 추적TF와 연계한 임무수행으로 위기관리 능력과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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