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지역사회 변화 및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특히 올해 실시하는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특강’은 디지털 대전환, 미래세대 성장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추고 지방행정 혁신을 위한 주요 주제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특강에서 “이미 인공지능이 인류를 뛰어넘은 세상을 살고 있다”면서 “AI 민원상담으로 24시간 수많은 민원인을 응대하고 정교하게 뇌신경과 연결된 로봇 팔과 다리로 재활의 수준을 높이는 등 인공지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사회 변화에 역할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포시,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종합청소비 지원 사업 추진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홍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가 추진하는 종합청소비 지원 사업은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한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연간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영업주는 “매장 위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음식점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위생등급제를 고객에게도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영업자들에게 경영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로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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