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결식아동 돕기 착한발걸음 플로깅 참가자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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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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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오는 31일 통합공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안산도시공사 결식아동을 위한 착한발걸음 플로깅’참가자를 모집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6월 1일 창립일을 기념하고, ESG경영 선포 원년의 해로 환경보호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는 뜻의 플로카업(Plocka u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걸음 수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빅워크 어플은 사용자가 걷는 만큼 걸음수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설치 후 간단한 가입을 완료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내집, 내일터 앞에서 플로깅 후 걸음수를 기부할 수 있고 누적된 걸음 수를 안산도시공사 플로깅 챌린지에 기부하면 된다.

공사는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전국민 참여를 통해 일주일 간 천만걸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천만걸음 이상 달성 시 공사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나눔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특히, 오는 31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안산 화랑공원, 단원구 고잔동 플로깅 행사가 진행되며 이날 참여를 통해서도 걸음기부를 할 수 있다. 

31일 행사 참가신청은 1365자원봉사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10시에 출발한다.

한편,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고, 참가자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생활컵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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