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5일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미 정상회담 나흘 만의 무력 시위이자, 올해 들어 17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아직 기종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화성 계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연료 주입을 완료하는 등 도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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