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산불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강원 방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여행가는 달’의 일환으로, 올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의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놀자는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경북 울진군 △강원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내 숙소 7만원 초과 결제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경북과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여행업계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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