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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인어]
지난 24일 삼성·현대차·롯데·한화 등 4개 그룹이 미래 먹거리와 인재 육성 등 대규모 투자 청사진을 일제히 내놨다. 이들이 향후 3~5년간 투자할 금액만 무려 587조원에 달한다.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통 큰 결단'인 셈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을 헤쳐 온 기업들의 등을 두드려주는 것은 물론 운동장을 고르게 정비하고 박힌 대못을 빼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새 정부의 몫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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