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군포시자립생활센터 업무협약 체결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24일 군포시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복지·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공사의 교통·체육·레저시설 등 시설물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 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사업 △편의시설 확보·확대를 위한 현장문제해결 공동체 ‘리빙랩’ 운영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위한 인·물적 지원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교통·체육레저 시설 등에서의 사회적약자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지원 사업발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면서 “특히 휠체어․유모차 이용고객, 어르신 등 모두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모두의 통행로’가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한편, 공사는 2021년 11월 체육시설에서 장애인 등의 이용고객과 함께 ‘장애물 없는 환경만들기’를 추진했으며, 지난 2월 당정역 광장, 군포역 환승 공영주차장의 진·출입로를 개선, ‘모두의 통행로’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