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다학습관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음식점, 도서관 등)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평생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주와 주민을 연결해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활동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오다가다학습관 7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학습공간은 노루목향기, 심청이골쉼터, 한옥카페 여마루, 여주기적의도서관, 오직서점, 해방촌사람들, 휘포터리 7개소이며 2022년 상반기 기준 총42개소의 오다가다학습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다가다학습관 사용예약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에서 하면 된다.
기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여주 종합·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계획설계완료 보고회 개최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여주부시장, 여주시체육회장,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부장, 여주도시관리공단 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맡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사업의 목적, 추진현황, 벤치마킹 및 사례조사, 설계개요, 평면 및 입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실의 배치 면적 분배의 적절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구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여주 종합체육센터 건립은 16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120억 원)의 사업비로 수영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다목적 체육관과 수중운동실, 헬스장, 휴게실 등이 배치되고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50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건립에 들어가 2024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설계용역에 노력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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