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식은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284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옆 농협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3조원을 달성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대형 매장을 개점함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게 됐다.
최근 들어 각 지역 농협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확장함에 따라 경쟁체제로 들어섰지만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면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하지만 농작물은 계절과 기후 등 지역적인 한계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농산물을 언제든지 다양하게 공급하기에는 지역적으로 한계가 따른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중 생산할 수 있는 농업 체계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