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특강은 영천의 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중 ‘영천의 의병정신’을 주제로 하여 매주 수요일 4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영천의 의병 정신’을 주제로 하는 6월 강의는 조인호 前산동중‧영천전자고 교장,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 연구원장, 이규화 임란영천성수복대첩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이 출강해 산남의진, 임란영천성수복대첩과 같은 영천의 대표적인 의병 활동에 대한 전개와 의병 정신 등 역사를 통해 현재 우리가 배울 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영천시는 국가 행사인 12번째 ‘의병의 날’ 기념식을 다음달 15일 영천 조양공원 일대 강변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영천의 의병 역사에 대해 깊이 알아가고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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