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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배용태 영암군수 후보 부인이 눈물의 유세전에 나서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막판 선거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배 후보 부인 이 씨는 사전선거를 하루 앞둔 26일 영암군청 앞에서 직접 유세차에 올라 “배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라며 군민들을 향해 눈물로 호소했다.
이 씨는 “저희 남편은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전남행정부지사까지 오른 행정의 달인”이라며 “군민들께서 뽑아만 주신다면 예산 1조원을 확보해 전 군민 기본소득 수당을 반드시 지급하고 군민 행복 시대를 열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저는 치과병원 원장으로 30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환자분들을 돌봐 왔다”면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평생소원이 영암군 발전과 군민 행복 시대를 여는 것이 꿈이라는 남편을 돕기 위해 10일 휴원을 결정하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건 모르겠지만 제 남편은 그 어떤 비리도 저지르지 않고, 오직 영암군민만 보고 일할 사람이라는 것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씨는 “흔히들 단체장이 되면 그 부인이 부단체장 역할을 해 수많은 문제가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언론에서 수시로 접했다”면서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본연의 자리인 치과의사로 돌아가 환자를 돌보며 생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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