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오직 시민 행복과 인천발전을 위해 일하겠다"...표밭갈이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대웅 기자
입력 2022-05-26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 후보, '영흥도→ 소래포구→ 계양→ 부평 → 서구'로 강행군

국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유세전 모습  [사진=정복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6일 영흥도에서 소래포구를 거쳐 계양‧부평‧서구지역을 누비며 지지 유세를 벌이며 표밭갈이를 했다. 

유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영흥도 화력본부 에너지파크홀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영흥화력 LNG 조기 전환과 폐쇄 추진, 각종 규제 혁파, 교육‧의료‧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어 수도권 대표 어항인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로 이동해 같은 당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등과 함께 상인들과 손님들에게 “이번에는 2번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유 후보는 이곳에서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협동조합과 전통 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 후보는 계양지역으로 옮겨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윤형선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 등과 공동으로 유세전을 벌이며 “계양에서 윤형선 후보를 당선 시키고 이재명 후보를 떨어뜨려 계양의, 인천의 자존심을 살리자”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는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국회의원과 함께 경인전철 부평역사를 초고층 주거‧상업‧환승복합센터로 다시 짓고 시내 군부대를 외곽으로 이전해 옛 영화의 부평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곧이어 남동구 구월동 국힘 시당사에서 열린 한국노총 인천본부 지지선언식에 참석하고 노조간부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서구청 먹자골목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하는 시민들에게 한표를 부탁하며 도보유세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