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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바이오텍 주가 13%↑…尹 대통령 "정치논리가 절대 과학 우선 않도록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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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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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바이오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바이오텍은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0원 (13.17%) 오른 6790원에 거래 중이다.

진바이오텍의 본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에 파평 윤씨 집성촌이 형성돼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26일 윤 대통령은 새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해 "절대로 정치 논리가 전문가 의견이나 과학적 접근에 우선하지 않도록 저희도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의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문가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을 정부가, 또 정치권에서 잘 수용해 국민을 잘 설득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을 보호함과 아울러 국민이 불편 없이 사회 활동과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균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이런 (코로나19와) 유사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전문가가 주도하는 과학방역(을 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규 확진자 수가 1만∼2만 명대로 감소했지만 국민이 우려하지 않도록 방역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해달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와 정부의 무한책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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