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으로 ‘공공디자인법’ 및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기반해 지역정체성과 품격을 제고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고자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을 확보, 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퇴촌면 오리에 위치한 ‘퇴촌·남종 통합보건지소’로 ‘고령자 인지건강 조성 디자인 가이드라인(2020)’을 적용한 최초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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