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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교육청]
이번 연수는 온라인 플랫폼 유형별 학생중심 맞춤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참여를 이끄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메타버스의 시대, 배움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비대면(Zoom)과 대면 실습형의 연수로 운영된다.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통틀어 학생들의 몰입도와 만족도, 학습능력에 영향을 주는 ‘교사 실재감’과 온라인 수업에서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메타버스'저자 경희대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이해 및 교육적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메타버스 활용 수업 실습형 연수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수업 준비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개선 실천 확산으로 즐거운 배움을 위한 수업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 교육회복 체계적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운영
강원도교육청은 교육회복의 추진 내실화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해 강원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각 지역별 교육회복 담당 또는 관심 교원, 강원지역 핵심교원자문단 등 50명으로 구성된 강원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은 △교육회복 전반 △학습결손보충 △심리정서 △취약계층지원 △유아맞춤형지원 △직업계고지원 △교육여건개선 △교원회복 등의 관심분야로 나누어진다.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강원 교육회복의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강원 교육회복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해 교육회복 사업 관련 학교 컨설팅을 지원해 교육회복 우수사례 발굴 및 자료 제작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 예정이다.
한편 27일 14시 원주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된 연수 및 협의회는 강원 교육회복 현장지원단과 교육지원청 교육회복 담당 장학사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2022 강원도교육청 교육회복 지원 종합계획 안내 △교육회복 현장운영사례(원주 원주중, 춘천 남산초, 삼척 삼척중) 공유 △교육회복 현장 의견수렴 및 운영 협의로 진행된다.
천미경 강원도교육청 교육국장은 “교육의 일상회복을 위해 각 학교의 학습, 심리, 정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현장 중심의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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