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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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05-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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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사업비 6000만원 지원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왼쪽)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남우 청장이 ‘2022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2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에서 안남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이상봉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울산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포럼 △울산시민 크리에이터 크루 육성 △첨단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2년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상봉 상무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뜻을 모아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지역ㆍ고객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 올해는 사업비가 20% 향상된 만큼 많은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이 협약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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