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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한울타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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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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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한울타리' 구성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프로그램 '세이브어스' 운영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한울타리'를 구성해 11개 기관 간담회를 사회복지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무자간 관계형성을 통해 유기적 협조 체계를 만들어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각 기관 사업 현황을 공유해 복합적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점검, 종결 등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 고난도 사례 2건을 상정해 종합적인 의견을 모았다.
 
참석 기관은 공공부문에서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평택‧송탄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6개 분야 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민간부문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지역자활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창현 평택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강화로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더 나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프로그램 ‘세이브어스’ 운영

[사진=평택시]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25일 평택대동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환경지키미 ‘세이브어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세이브어스’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쉽게 이해하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보는 OX퀴즈와 업싸이클링(새활용)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로 알차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동초(4학년) 김 학생은 “분리수거 OX퀴즈랑 양말목으로 티코스터를 만드는 법이 어렵지만 재미있었다 앞으로는 분리수거할 때 엄마랑 같이 할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 이현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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