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지자체와 관공서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 및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발신고객이 미리 설정한 상호명(브랜드명)을 표시해 주는 부가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시 대상 전화번호를 KT가 전수 조사해 기관명을 연동하므로 신뢰도가 높다. 070 번호를 받지 않는 고객과도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 기록에도 상호명이 함께 남는다.
'발신정보알리미' 요금제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오피스형은 월 2750원~1만6500원, 중소형은 월 4만9500원~33만원, 기업형은 월 407만원으로 구성돼 고객이 통신 환경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서비스 문의는 KT 기업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임건호 KT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은 "공공기관의 대민업무의 신뢰도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통신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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