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각각 샘(SAM)+1 핵심공약 제시, 사전투표후 한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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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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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6.1동시지방선거 본 투표를 앞둔 29일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국민의 힘 이민근 후보가 각자 막바지 선거활동을 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먼저 제 후보는 ‘샘(SAM)+1’을 핵심 공약이자 안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노후된 고층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안산을 스마트(S)상록, 아트(A)단원, 마린(M)대부로 세 개 새로운 도심을 구축하고, 노후된 반월공단을 디지털 대전환으로 혁신하는 샘(SAM)+1은 위기의 안산을 기회의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자 제 후보가 오직 안산만을 생각하며 자신의 모든 경험과 지식, 열정·철학을 집대성한 안산의 미래 청사진이다.

제 후보는 이 같은 미래 청사진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할 전략적 공약으로 ‘활력이 샘(SAM) 솟는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선부동, 본오2동, 월피동의 노후된 고층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에 준하는 안전과 용적률 기준을 완화하는 공약도 내놨다. 또 시와 금융기관을 연계, 재건축 초기 사업비 저금리 지원, 재건축 조합원 대상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행정적 지원을 위한 전담 공무원 배치 등의 공약을 이행해 안산시 모든 재건축을 10년 안에 완료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신속한 피해 파악과 함께 지역 서민 금융과 연계해 긴급 저금리 대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이 후보도 28일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며 유권자들의 한표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안산시민 여러분의 당연한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시길 부탁드린다”며 “안산도 사전투표율을 높이고 전체투표율이 전국 상위권으로 올라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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