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 8%↑…"메타버스 개발사 엔비져블에 투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400원 (8.16%) 오른 8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위메이드는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엔비져블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비져블은 지난 2014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출신 방현우 대표와 미디어아티스트 허윤실 공동대표가 설립했다.

엔비져블은 최근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과 놀이 관찰을 통해 정신 건강에 대한 진단·예방·치료가 가능한 메타버스 콘텐츠 환경 구축을 시작했다.

향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 강박장애 등 3대 질환에 대한 '디지털 치료 경험'(DTX)을 개발해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