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물가 문제는 저희가 세부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밖에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왔지만 윤 대통령의 응답은 없었다.
앞서 일부 언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박근혜 정부때 신설된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의 친족,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을 감찰해 측근 비리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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