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대출비교 홍보영상 500만뷰 돌파... "제1금융권 제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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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05-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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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서비스 이미지[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의 대출 비교 서비스 영상의 조회수가 500만뷰를 넘어섰다.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지 일주일만이다. 카카오페이는 대출 비교 서비스 중 제1금융권 제휴가 가장 많고, 정책금융, 보험약관대출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0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된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홍보영상이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지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 ‘대출비교’를 소재로 한 4행시 백일장 같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영상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카카오페이는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의 ‘내 대출 한도’는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여러 대출 상품의 정보를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0년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주민등록번호, 직장 정보, 소득 정보를 입력하면 카카오페이와 제휴된 금융사에서 대출 가능한 상품 리스트 뿐 아니라 정확한 대출 한도와 금리까지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 총 54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출 비교 서비스 중 제1금융권 제휴가 12곳으로 가장 많다. 제휴 보험사는 5곳이다. 카카오페이는 ‘햇살론’, ‘사잇돌2’ 같은 서민정책금융 상품부터 전월세대출, 보험약관대출, 보험거래자 우대 대출 등의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내 대출 한도'를 통해 주택금융공사 보증의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 중개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의 전월세대출 상품 2종과 우리은행의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품 5종이 추가됐다. 전 금융업권에서 버팀목전세자금대출과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 모두 한 번에 비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카카오페이가 유일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내 대출 한도' 서비스 영상을 통해 그간 복잡하고 어려웠던 대출의 관습에서 벗어나 카카오페이로 편리한 대출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수고를 덜고 카카오페이 하나만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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