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후보는 열세 지역과 우세 지역 구분 없이 도민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도민과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1박 2일 동안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30일 경북 동남부권인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군위, 칠곡, 구미, 고령, 성주, 김천 등 11개 시·군을 순회하는 거리 순회 유세를 펼쳤다.
이철우 후보는 경북도지사 후보 등록 후 경북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해 도민들을 만나고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 시·군 중 국민의힘 후보가 박빙인 지역은 2회 이상 방문해 당 소속 후보자들에게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쌍방향 선거 운동’을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선거 기간 동안 메타버스 간담회, 제페토 메타버스 수도 경북, 도민공모 노래, 이철우의 현장 Talk Talk, 대학생들과 대화 시간, 도민캠프 개소 Day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남은 선거운동 이틀 간 경북 전역을 돌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찾아가서 만나는 거리 순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강행군 일정을 소화했지만, 남은 이틀 간은 더욱 강행군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 경북의 힘으로 국민의힘 소속 후보를 뽑아 달라”며, “6월 1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거 마지막 날인 31일 이철우 후보는 경북 서북부권 11개 시·군을 돌면서 거리 순회 유세를 실시하고 안동에서 피날레 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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