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돌봄공백 제로화 위해 총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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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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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2동, 정자1동 다함께돌봄센터 현장방문

[사진=성남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30일 "돌봄정책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은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19호점, 21호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센터장, 돌봄교사, 학부모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서현2동과 정자1동은 돌봄 수요가 많으나 설치 공간의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서현2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최초로 건물을 임차했고, 정자1동은 정자청소년수련관의 협조를 통해 장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은 시장은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모든 다함께돌봄센터에 ‘어린이 식당’을 설치해 이용 아동들에게 직접 조리된 급·간식을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침틈새돌봄과 저녁 8시까지 연장보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사회적 활동을 세심히 지원하는 등 돌봄공백 제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성남시]

아울러 “성남시는 현재 22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학교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까지 야탑2·3동 다함께돌봄센터와 수내·오리초등학교 학교돌봄터 등 10개소를 더해 32개소를 계획대로 확충, ‘아이키우기 진짜 좋은 도시’에 걸맞는 돌봄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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