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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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5-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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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곳 대상 학생 안전사고 예방하고 교육활동 지원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출전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54곳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생안전 집중점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한다.

집중점검에서 즉각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하며 현장 조치가 어려운 분야는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안전 집중점검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재개된 전면 등교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 한 것이다”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회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출전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인천광역시선수단은 준비를 끝내고 메달을 향한 장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선수 741명(초등 256명, 중등 485명), 지도교사 85명 운동부지도자 79명 등 총 905명이 13세이하부 20종목, 16세이하부 32종목에 참가한다.
 
인천광역시교육감권한대행 장우삼 부교육감은 출전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어린 학생 선수들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과도한 경쟁을 없애기 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에 메달 및 시도별 순위 집계를 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시상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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