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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집중 모의고사' 4연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 30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오픈트레이닝에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 결정이 났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마라톤의 고 손기정 옹을 비롯해 산악인 엄홍길,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 골프 박세리,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등 주요 체육인이 받거나 추서됐다.
통상 스포츠 선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룡장을 대신 수여했지만,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청룡장을 전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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