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이틀째 절상...다시 6.6위안대로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1일) 6.6607위안...가치 0.66% 급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세(가치 상승)를 보이고 있다.

3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441위안 내린 6.660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66% 상승한 것이다. 환율을 내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174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210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420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5.6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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