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함께 모여 나누는 수업&힐링 콘서트'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31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워크숍 '초등 수업 나눔의 날' 운영할 계획

  • 남성육아휴직 실태 및 개선방안' 채택 하반기 추진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 180여명이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함께 모여 나누는 수업&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2022 초등 수업 나눔의 날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 출신 유튜버 가수 달지의 랩 공연 △Eco-Steam 연구회가 운영하는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환경 놀이' 북&힐링 콘서트 △전국놀이교사모임 가위바위보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행복한 일상으로 달려가는 마음놀이'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 강사인 백석초 교사 김동민 등 4명이 운영하는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성찰, 함께 찾기'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초등 교사들이 함께 만나 일상의 수업을 주제로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 '초등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2022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7개 성별영향평가 사업과 1개 특정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대상 과제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사업은 ‘학생기자단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지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 ‘사이버안전체험관 구축 및 운영’ ‘영재교육운영’의 총 7개 분야다.

특정성별영향평가 주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남성육아휴직 실태 및 개선방안'을 채택해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성별영향평가는 교육청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분야 대상과제 선정 시 교육청 전 부서 및 유관기관과 진행하며 올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남성육아휴직 실태 및 개선방안’을 선정하는 등 17개 교육청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양성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취지에 맞게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