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방벤처센터, '22년 신규 기업 도내 3개사 선정 및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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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05-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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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크프리폼, 명일잭업해양, 에스엠엔테크 등 3개사 신규 협약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사진=전북도]

전북도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북국방벤처센터가 2022년 1차 신규기업으로 도내기업 3개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전주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전북국방벤처센터는 ‘09년 개소 이후 총 73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신규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데크프리폼은 탄소섬유를 적용한 초고온 내열복합재용 탄소섬유프리폼 개발 기술을 적용한 항공기사업 효과로 20~30억원의 군 매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에스엠엔테크는 AIR JOY(공기청정살균기)를 ’22년도 국방부 우수상용품으로 선정되어 군 시범사업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중 건파워,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 7개사는 협약기간을 5년 간 협약 연장했다.
 
협약기간이 연장된 건파워는 육군부대 무혈 스마트 사격훈련 체계 시범사업 추진, 한우물은 육군 급식으로 잡채 및 통새우볶음밥을 납품 예정이며, 우리아이오는 방위사업청 지원사업으로 '지뢰 탐지를 위한 Open-Path 방식 적외선 분광 탐지기 개발'을 수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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