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정웅 평택경찰서장과 임지원 국제대 부총장 및 교직원, 재학생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및 SAFETY 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국제대 SAFETY는 2016년 4월 19일 경·학 협력치안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매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경찰·국제대 경호보안학과 SAFETY 대원들과 합동순찰, 캠페인, 진로체험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재학생 90명으로 구성(지도교수 2명)한 '국제대 SAFETY'를 운영하면서 경찰과 서정·송탄지역 내 치안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하고 대학 내 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국제대 경호보안학과 학생들이 SAFETY 활동을 통해 공동체 경찰활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협력치안 파트너로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더 나아가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대 SAFETY 대원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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