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 말랑말랑한 조직 만들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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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5-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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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르게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인재경영 찾고자

[사진=강원도일자리재단]

재단법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재단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첫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 출범(2020년 7월)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직원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열었다.

그간 재단은 출범 이후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이전했고 각종 공모사업 등 새로운 업무와 인력도 늘어났다.

이에 재단 운영에 대한 전 직원 참여의 ‘말랑말랑한 조직 만들기’와 ‘다르게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인재경영을 찾고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리더십‧변화‧혁신 등 경영카툰 전문가이자 명사인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의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을 주제로 오전 특강이 있었고 오후 특강으로는 바나나피티 김민구 대표의 ‘DT(디지털프랜스포 메이션과 일자리’에 대한 주제로 새로운 일자리 이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원도일자리재단]

이어 진행한 업무연찬은 각 부서별 업무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재단 조직과 동료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의견과 생각을 경영전략에 반영하기 위하여 일하는 방식 개선, 경영혁신, ESG경영, 노사화합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공제사업부 박수희 대리는 “오늘 워크숍도 좋았지만 앞으로 재단 직원간 소통하고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팀빌딩 같은 워크숍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단은 '이에스지(ESG)경영'과 '인재경영'에 방침을 두고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과 시대에 적합한 일자리 이슈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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