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선거인수 4430만3449명(사전투표 등 921만8252명) 중 1698만5317명이 투표를 마쳤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동시간대(43.5%) 기준 투표율은 5.2%포인트 낮다. 지난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20% 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8.1%)이다. 이어 강원(46.4%)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28.7%의 광주이며, 대구(31.7%)가 두 번째로 낮았다. 또한 서울은 38.5%, 경기 37.2%, 인천 36.8%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