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동해시장 후보들, 마지막 총력 집중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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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6-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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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후보들 전폭적 지지 호소

동해시청로타리 일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석찬(왼쪽), 무소속 심상화(중앙), 국민의힘 심규언(오른쪽) 동해시장 후보들이 차례순으로 마지막 집중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6.1 전국지방동시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 동해시청로타리 일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석찬, 무소속 심상화,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들이 차례순으로 마지막 집중 유세전을 펼쳤다.
 
13일 동안의 6.1 지방선거에서 강원 동해시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후보들은 이날이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는 장이 됐다.
 
이날 각 후보 진영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선 끌기에 나섰다. 특히 심규언 후보 측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사용되었던 대형 북과 태극기가 등장해 마지막 선거유세를 장식했다.
 
이번 동해시장 선거는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전을 펼쳐 공정 선거의 이미지가 흐트러졌다. 이에 지역 유권자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는 결과를 나았다.
 
동해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일꾼을 뽑는 소중한 권리 행사인 투표, 과연 시민들은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 이목이 주목되는 가운데 마지막 유세장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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