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제가 보령시 사상 처음으로 3선 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고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위대한 우리 보령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의 담대한 도전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또 다른 4년이 시작된 것입니다.
저는 당장 내일부터 다시 8년전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시정 곳곳에 펼쳐놓은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서 내세운 공약들에 대한 실천계획을 꼼꼼히 세워서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그래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중 최고로 모범이 되는 보령을 만들어 “보령을 보령답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걸 다시 느꼈습니다.
수준높은 시민의식을 느꼈고, 이성적인 판단과 건전한 사고가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리고 있음도 느꼈습니다.
우리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보령발전을 위하여 현명한 재정운영이 필요하다며 저를 격려하고 시정을 걱정도 해주셨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 김동일,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3선 시장 임기 마지막 4년은 제 몸을 불태워 온 세상을 밝혀주는 촛불처럼 임하여 보답하겠습니다.
“이제 경쟁은 끝났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시민과 보령시를 위해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저 김동일이 앞장서겠습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가겠습니다. 희망의 보령 열차에 함께 올라타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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