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당선인(이하 최 당선인)은 두 번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 힘 텃밭에서 승리의 영광을 쟁취했다.
최 당선인은 영천시장 재임시절 ‘경마공원 유치’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연장’ ‘강소기업 유치’ ‘인구증대’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뚝심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사랑과 신임을 얻었다.
최 당선인은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하면서 “기존 추진하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영천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꼭 이번에 당선시켜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아울러 최 당선인은 “지금껏 야심차게 추진 해온 여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영천시는 타 지자체들이 부러워하는 ‘복지도시’가 될 것이다. 첨단 중견기업들이 영천으로 모여들어 청년들이 머물며 인구가 증가하는 한강이남의 유일한 강소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희망찬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최 당선인은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은 뒤 시정 ‘인수위’ 구성없이 7월 1일 시장으로 취임해 바로 시정업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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