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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우수공무원은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3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도민참여심사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80점) 등을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발됐으며 우수 4명, 장려 5명 등 총 9명이다.
최고 득점을 받은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건강한 청정 안심버스 운행사업’을 실행한 미세먼지대책과 이재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시외버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버스 기사의 안전한 운행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도지사표창과 함께 성과급·성과연봉 최고등급, 인사가점, 해외시찰 기회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경기도청 전 직원이 적극행정 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선발대상을 임기제 공무원(5급 상당 이하)과 공무직까지 확대하고 선발인원을 연 12명(상·하반기 각 6명)에서 18명(상·하반기 각 9명)으로 증원한 적이 있다.
최병갑 도 정책기획관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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