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은 이천시에서 시행중인‘노동안전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안전모 착용 설명 및 산업 현장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 홍보물품(스카프, 쿨토시)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하고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제조업시설 및 특정 위험업종현장(물류창고)를 방문해 산업현장 안전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말 기준 총 190회 방문하여 386건을 점검·계도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노동자와 함께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실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설팅 지도점검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에 감사 서한문 전달
이번 감사 서한문 전달 대상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율면 지정 계좌를 통해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후원금을 기탁한 개인 및 사회단체, 사업장등 9명과 행복한 동행 참여사업장 6개소, 식재료 등 기탁자 6명등 21명이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취약가구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행복한 설 명절”사업을 추진했고 행복한 동행 참여사업장 6개소에서 제공한 식사 및 목욕쿠폰 등은 43명에게 전달됐고 지역주민이 기탁한 야채 등의 식재료는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배달에 사용됐다.
김영일·허원행 이천시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율면을 위해 지역사회 아름다운 나눔 문화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여성회관, 6월 7일부터 수강생 모집
'여성회관아 여름을 부탁해!'는 7월 9일, 23일 토요일에 일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강좌와 함께 여행 시즌을 맞아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가 담긴 여행 인문학 강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천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수강료가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정책과 유다영주무관은 “6월에 진행했던 보자기아트 및 드립커피, 플러스펜 그리기 체험 모두 빠른 시일 내 수강생이 마감될 만큼 이천시민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번 7월 특강도 이천 시민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