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오늘 재개...이종섭 "우크라 사태서 보듯 예비군 역할 매우 중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2-06-02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종섭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속 예비군 활약을 예로 들며 소집훈련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것을 당부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이날 재개된다. 예비군 소집훈련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지난 2020~2021년에는 실시되지 않았다.
 
이 장관은 예비군 지휘관과 훈련대 교관·조교에 보낸 메시지에서는 소집훈련을 통해 예비전력 대비태세도 강조했다.
 
예비군 훈련 대상자들은 소집훈련 하루 8시간과 원격교육 하루 8시간을 혼합해 받는다. 소집훈련이 하루로 축소됨에 따라 원격교육과 야외훈련을 혼합해 받는다. 훈련 전 코로나19 확진이 된 경우는 확진판정 후 7일까지 훈련에 입소할 수 없다.
 
소집된 예비군은 훈련 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점심식사를 할 때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식사는 개인별로 칸막이가 있는 식당에서 실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