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다”면서 “도민들의 말씀 잊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전남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근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호남을 대표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호남정치 복원, 호남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호남소외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앞으로 4년 도민과 현장에서 함께 하며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8~19대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부인 정라미씨와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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