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생보업계는 1만2469명, 손보업계는 1만8487명을 각각 인증했다.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우수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 3년 이상 등록을 유지하고, 13개월 이상 계약 유지비율이 90% 이상이어야 한다. 불완전 판매는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우수인증 설계사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명함, 가입설계서 등에 인증 로고 사용권이 주어진다.
5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생명보험에서 3036명, 손해보험에서 795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골든펠로우'와 '블루리본' 후보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제도가 시작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5회 연속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각각 113명과 732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