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은 “서구의 새로운 일꾼으로 선택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에서 정직하게 땀 흘리는 사람이 성공하고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우며 느끼게 해 주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어 “우리 서구에서 골목경제 성공모델을 만들어 전국이 주목하고 부러워하는 골목경제, 벤치마킹하고 싶은 골목경제 성공모델을 서구에서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서구청의 문턱을 낮춰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고 구청장이 직접 서구민들 곁으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광주 출신(52세)으로 살레시오고와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 전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을 거쳐 광주광역시청 대변인과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