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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회의원 후보가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유력하다는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기쁜 표정으로 손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인선 前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이 홍준표 전 국회의원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공석이 된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보궐선거 그 자리에 국민의힘 이인선(63)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락(63) 후보와 맞대결을 펼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율 100%에서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득표율 79.78%로, 20.21%의 더불어민주당 김용락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인선 당선인은 총 투표자 수 6만5533표에서 3만6907 표 차를 내며 당선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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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등과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손뼉을 치며 보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이어 1호 법안 내용에 대해서 “아직 제가 법안까지 고민을 안 했지만, 기업 유치와 일자리가 가장 관심이 많아서 그와 관련된 법안으로 기업이 반드시 우리 지역에 와서 오픈된 우리 대구 지역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한 법안을 발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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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주호영 국회의원이 개표방송을 보며 손뼉을 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경제과학연구원을 지역에 있는 기관과 함께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하며,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과는 원팀이므로 힘을 합쳐서 중앙예산을 받아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을 합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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