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청 내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태을관, 공익활동지원센터 등 3곳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관내 예술인 13명의 창작명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판화, 공예품 등 다채롭게 꾸며져 코로나19로 전시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이번 전시 개최의 취지다.
특히, 지역문화예술인들로서는 창작물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문화 접근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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