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외국인 주민을 포용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다문화 체험주간 슬로건을 게시했다. 또 SNS, 유튜브, 사이니지(전광판)를 통해 다문화 체험주간 행사를 홍보했다.
행사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지난달 23~27일까지 5일 간 관내 어린이집, 초·중학교에 결혼이주여성(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등)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를 파견, 다문화 이해 교육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들과 함께 경안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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