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이날 오후 2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5원 (15.59%) 오른 1965원에 거래 중이다.
자연과환경은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국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같은 차원에서 한미관계를 글로벌 차원의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이러한 한미동맹의 비전에 대해 확고한 공감대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장시간 대화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한미동맹의 발전상이 아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저 역시도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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