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주가 17%↑…'심근경색 줄기세포 치료' 건보 적용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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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6-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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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줄기세포 관련주인 안트로젠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트로젠은 이날 오후 2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0원 (17.21%) 오른 2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오는 8월부터 심근경색 환자의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 등 혁신의료기술에 최초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지난 2일 오후 보건복지부는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2022년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술은 △심근재생을 위한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 △위암 예후예측 유전자 진단검사 2건이다.

안트로젠은 2000년 3월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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